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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인의 날 기념 ‘제3회 외국인축제’ 열린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구현’

등록일 2013년04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8일 ‘2013 세계인의 날 기념 제3회 외국인축제’가 하늘중앙교회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3 세계인의 날 기념 제3회 외국인축제’가 오는 28일(일) 열린다.
이날 낮 12시부터 저녁6시까지 하늘중앙교회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외국인축제는 충청남도, 천안시, 외환은행 나눔재단, 한국마사회천안지점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외국인축제는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로서, 각 나라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외 푸드존이 운영 되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지역 종합병원 등이 후원하는 자원봉사단의 무료진료와 전국 이주민 가요제 충청지역 예선전을 겸한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리고, 각국 전통문화 공연 등이 펼쳐친다. 또 외국인보험상담, 도자기만들기 등 각 기관 부스에서 운영하는 행사도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이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윤연한 교육문화팀장은 “이번 외국인축제는 재한외국인이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서 소통과 나눔을 통한 문화다양성을 수용하고 세계속 한국을 위한 다문화사회 비전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돌을 맞는 외국인축제는 많은 외교공관과 천안시 및 도내에 체류하고 있는 재한외국인과 내국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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