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의 학생 두명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잡(job)을 잡(job)자’에 선발돼 오는 11월까지 매주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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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job)을 잡(job)자’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관련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감정조절, 면접기술, 직업적응훈련, 현장훈련(실습), 취업알선 및 취업지도, 취업 후 적응지도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산성심학교 윤경희 교장은 “학교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훈련을 시행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직업 태도와 기능적인 부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