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빙상스포츠 교실을 개강했다.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 부모회 등이 연계한 장애인 빙상스포츠 교실은 아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인 빙상스포츠 교실에서는 벽 잡고 걷기 및 중심잡고 걷기 등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재 2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아산시청 체육육성과 육태용씨는 “장애인들이 빙상스포츠를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