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10일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에서 자살·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음주폐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주가상체험과 더불어 알코올 의존도 평가, 대학생에 필요한 정신건강상담·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산시보건소 김태근 소장은 “20대가 집중돼 있는 대학생들은 미성숙한 상황에서 과도한 음주나 충동적이고 극단적인 형태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청년층을 위한 정신보건 사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알코올관련상담은 알코올상담센터(☎537-3332·3334~5)에서 상시 가능하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상담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센터(☎537-3454~5)로 문의하면된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선문대학교에서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자살·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