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7일 노인전문요양원 온양소망원(원장 김상량)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에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잡풀뽑기와 창문닦기 등 시설안팎의 대청소와 함께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경찰서의 봉사활동 일정을 경찰서 홈페이지 및 공식 트위터 등을 동해 지속적으로 공지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부모, 경찰관 등 3자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