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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용 독립기념관 안내서 나왔다

탤런트 송혜교 제작비 전액지원, 서경덕 교수가 제작

등록일 2013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시각장애인의 관람편의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는 배우 송혜교씨와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후원을 받아 총 1000부 제작됐다. 비용은 송혜교씨가 전액 부담하고, 기획과 제작은 서경덕 교수가 맡았다.

송혜교씨는 “현재 드라마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하면서 많은 생활의 어려움을 느꼈다. 이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시각장애인용 안내책자 제작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전시관 관람편의를 위해 음성안내기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는 이번에 제작된 안내서를 함께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이 독립기념관 방문 및 관람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능진 독립기념관관장은 “먼저 이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안내서에 후원해주신 배우 송혜교씨와 서경덕교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독립기념관 방문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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