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13년도 민방위교육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심장제세동기(AED)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 요령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안내했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이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응급처치는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실시하는 것이지만 상대가 본인의 소중한 가족이 될 수도 있다.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오는 11월까지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