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자전거 초보’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시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과 자전거의 안전한 활성화를 위해 권곡동 근린공원에 위치한 ‘아산시 자전거 안전교육체험장’에서 체계적인 자전거 타기와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교육은 학생 및 일반시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3월16일부터 6월30일, 월~목 오후 3시30분~5시30분, 당일교육 ▷일반시민과정: 3월18일부터 6월30일, 월~목 오전 10시~12시, 8일 교육 등으로 시행된다.

교육내용은 ▶학생과정: 자전거바로알기, 자전거 기초질서 이론 1시간,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실습 1시간(학생과정의 경우 교육이수 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 ▶일반시민과정: 이론 2시간, 자전거 배우기 실습 14시간 등이다.

자전거 교육의 신청은 6월30일까지이며, 교육위탁업체인 ㈜자전거타는세상(☎531-8180)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과 자전거의 안전한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