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소속된 충남 유일의 슬레이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1승1패로 결선에 진출한 ‘아산스마트라이노’는 4강에서 강원도청 하키팀(선수 전원 국가대표)을 상대로 3, 4위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강원도청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광은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충남을 대표하는 팀으로써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은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력을 중점으로 오는 5월에 열리는 강남베드로병원배 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이 ‘제10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첫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