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등학교(교장 박주한) 6학년 김채연 육상선수가 2013학년도 광신여성체육진흥재단이 선정하는 광신꿈나무 장학생에 선정돼 광신꿈나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광신꿈나무 장학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훈련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전국의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김채연 선수는 육상 선수로서의 뛰어난 재능과 발전 가능성, 가정상황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이에 김채연 선수는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채연 선수는 2011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80m에서 은메달, 2012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00m, 200m에서 은메달, 제21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여초부 3관왕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