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초등학교(교장 박만래)는 지난 5일부터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기초언어 수준을 진단했으며, 한국어 교육과 함께 중국어를 통한 한국문화교육 등이 학생 개인이 맞게 수준별로 진행됐다.
인주초등학교 박만래 교장은 “학생들의 성취도에 따라 타 교과 통합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인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적응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