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도고의용소방대(대장 박용병)는 지난 5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고면 효자리의 A(51·장애인)씨에게 쌀과 생활필수품, 위로금 등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2월23일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어 거주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도고의용소방대와 신창 119안전센터장이 뜻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했다.
도고의용소방대 박용병 대장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