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질병부담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을 대상으로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스로의 건강문제를 인지·실천해 개인의 건강행동 변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보건소는 통합건강관리실을 운영과 함께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을 통해 건강상담, 영양평가,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012년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용자의 대다수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원스톱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537-3300)을 방문해서 등록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