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둔포면 시포리, 신창면 신곡1리, 영인면 신운1리, 음봉면 산정리, 인주면 밀두1리 등을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건강역량강화를 위해 5년째 진행 중인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써 선정된 마을은 일년 동안 매월 다양한 건강테마교육 등의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번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건강걷기 동아리를 구성·운영해 일주일에 5일 이상 ‘1일 30분이상 운동하기’를 실천하게 되고 10월에는 마을 둘레길 걷기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지도를 위한 웰빙 건강식단 전시·체험 행사가 4월에 계획되었고, 구강건강관리, 노인치매 및 우울증 예방, 흡연의 폐해, 손·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과 습관을 익히게 된다.
마을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신체활동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도 매월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투입돼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지도로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4일은 신창면 신곡리를 시작으로 7일 둔포면 시포리, 8일 영인면 신운1리, 11일 인주면 밀두1리 마을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13일 음봄면 산정리 협약식을 앞 두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김태근 소장은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월별 테마건강교육, 걷기동아리 자조모임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건강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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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역량강화를 위해 둔포면 시포리, 신창면 신곡1리, 영인면 신운1리, 음봉면 산정리, 인주면 밀두1리 등을 ‘살맛나는 아산!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건강마을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