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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 메달획득 의지 다져

충남유일의 장애인아이스하키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등록일 2013년0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소속된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청남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2012년 11월에 창단을 준비해 올해 1월부터 훈련을 시작한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은 이제 막 결성된 신생팀이지만 충남에 연고를 두고 타 시·도에서 운동을 하던 선수들이 아산시를 위해 이적해 오면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난 2월2일에 진행된 ‘제2차 슬레이지하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의 박상현(41) 선수와 신경문(41)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이번 동계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의 한 선수는 “이번 체전을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는데 아산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며,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꼭 획득해 아산시의 장애인아이스하키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이지하키팀이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며 메달획득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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