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선장면 가산1리 단정마을(이장 박창복)과 송악면 종곡리 느티장송마을(이장 현명기)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20일과 26일에 걸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 마을 등 50가구 이상 지역단위 마을 중 최근 2년 이상 화재가 없었던 마을이 선정됐으며, 현판식과 함께 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율방화관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아산소방서 강흥식 방호예방과장은 “화재 없는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주민들도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화재 없는 마을로써의 위상을 매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