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2013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첫 등록금’ 총 1700만원을 전달했다.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2013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첫 등록금’ 총 17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학생은 김문영(천안두정고 졸, 순천향대학교 국제문화학과 입학), 박지선(천안청수고 졸, 우송정보대학교 간호과 입학), 신한별(천안신당고 졸,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 안효식(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 조성희(천안청수고 졸,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입학), 조혜인(천안여자고 졸, 선문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입학)등 총 6명으로, 이들은 장학금을 지원받아 앞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풀뿌리희망재단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교육의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은 2010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4회째이며, 현재까지 총 74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천안·아산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가정의 자녀로 지원의 시급성, 학업 및 진로계획 등을 심사해 결정한다. 이 버팀목장학금은 ㈜한강건설(대표 김무웅), ㈜윈필(대표 김상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유니스건설㈜(대표 김종순)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강건설 김무웅 대표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꿈을 향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훗날 후배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