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13일 센터교육장에서 ‘다문화여성 부모 네비게이션’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예비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강사로 나선 북수초등학교 이선주교사는 초등학교 입학과 가정통신문 활용방법, 방과 후 활동 등 실제 학교생활 전반과정을 안내했다.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다문화 여성들이 자녀의 학교 입학 전 준비와 학교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후 학부모로서 바른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