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홀로 사는 노인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148세대에 대해 ‘2013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약 2500세대에 대해 전기와 소방 등 재해발생 요인에 대해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했으며, 2011년부터는 화재감지기 등 안전장비 보급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켜왔다.
오는 5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지난해와 같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과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감지기를 보급하고 1년간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아산시청 재난안전과 정주왕 과장은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한 개·보수 및 안전점검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