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충남지역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지난 4일(금) 설을 맞아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품권, 과일, 떡 등(24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는 매주 토요일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배달 자원봉사를 8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3월부터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의 멘토가 되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한 관할내 16개 지점의 17가구를 선정해 매월 물품 및 정서멘토를 지원하고 있다.
엄인섭 충남지역본부장은 “꾸준한 관심으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지역사회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