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성심학교는 지난달 30일 ‘2013년도 학교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 숲 조성·관리에 대한 기간을 2018년까지 5년간으로 정하고, 시는 6월 완공 목표로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자연생태학습원, 모퉁이 숲, 산책숲길 등 학교 숲을 조성한다. 학교숲 완공 후 관리는 성심학교에서 진행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과 환경친화적인 태도 육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아산성심학교가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