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달 28일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민·관협력을 통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산시와 복지관 사례관리 현장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례관리가 효율적인 방향으로 운영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독거노인 중 보일러 고장으로 냉방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방안을 찾아 지원방법을 마련하는 등 단편적이었던 복지서비스를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통합사례관리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3년 1월 충남도의 행복키움지원사업과 명칭단일화를 위해 변경·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