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드 허니문’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60~7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던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지난해 12월31일부터 1월26일까지 총 5회의 ‘리마인드 허니문’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쌍의 부부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2월2일과 3일 여행가격 9만9천원으로 허니문 디너파티와 온천욕, 관광지 관람 등을 추가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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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 허니문’에 참가한 부부들은 첫날 전통 마을의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해 과거를 추억했으며, 세계 꽃 식물원 관람과 온천욕, 허니문 디너파티 등을 통해 달콤한 신혼의 추억을 되살렸다.
또한 여행 둘째 날에는 ‘리마인드 허니문’의 홍보대사이자 조류박사로 유명한 윤무부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온양온천시장으로 이동해 무료 족욕 분수 ‘건강의 샘’에서 기념 사진 촬영 후 자유 시간을 보내며 1박2일의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온양온천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아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됐으며, 새해를 맞아 특별히 추가된 ‘신년 토정비결’ 코스를 통해 2013년 운세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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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던 온양온천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운영 중인 ‘리마인드 허니문’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
리마인드 허니문 문의: 여행스케치(☎02-701-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