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음봉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미자)와 둔포119안전센터(센터장 성백관)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떡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은 의용소방대원과 센터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10여 명의 대원·직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과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
음봉면 여성의용소방대 강미자 대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건강을 잃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할 것”을 당부며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