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본관 앞에서 백혈병·소아암 위한 등으로 어렵게 투병중인 환자들을 돕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경찰관 및 전·의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운동에 참여한 한 경찰은 “수혈용 혈액수급이 모자라는 시기에 직원들과 같이 헌혈에 참여해 투병중인 어린이와 꼭 필요한 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