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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지구대 이석주 경사, 집단자살기도자 구해

등록일 2013년0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이석주 경사 외 5명의 경찰관이 집단자살기도자들을 구했다.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 온천지구대 이석주 경사 외 5명의 경찰관이 집단자살기도자들을 구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모종동의 ○○여관의 업주가 ‘창문으로 연기가 새어나온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방에서 의식을 잃고 신음하고 있는 자살기도자 3명을 여관 밖으로 끌어내어 물을 마시게 하는 등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자살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자살기도자들은 전날 모텔에 각각 투숙했다가 각자 유서를 작성 후 미리 준비한 연탄 화덕에 번개탄을 놓고 불을 붙여 연기를 피우는 등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운 연기를 이기지 못해 창문을 열어 연기가 새어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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