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생태곤충원은 2013년 뱀띠 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파충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뱀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생태곤충원에서는 풍요로운 새해의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로 파충류와 함께하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뱀과 도마뱀, 거북이 등 파충류 14종과 페럿·햄스터 6종, 유리생태관 20개 등을 전시해 희귀 뱀들과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오감체험을 마련했다.
한편 아산생태곤충원은 다양한 식물과 4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자연학습의 장으로 조성돼 주말에는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아산시민과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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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생태곤충원은 2013년 뱀띠 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파충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