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2013년 제8차 풀뿌리활동가 해외연수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미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한 천안·아산 풀뿌리활동가들.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이 ‘2013년 제8차 풀뿌리활동가 해외연수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천안·아산 지역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단체 실무자들에게 전문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비전 수립 및 사업 기획에 필요한 내용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풀뿌리희망재단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공익활동가 양성기금 및 희망나눔 1%에 참여하는 시민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지원된다.
이 사업은 2인에서 4인으로 구성된 1팀을 선정해 총 68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자격은 천안·아산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민단체에서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유급 상근활동가다.
서류신청기간은 오는 1월29일(화)까지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최종발표될 예정이다.
(재)풀뿌리희망재단에서 실시하는 풀뿌리활동가 해외연수지원 공모사업은 이번이 8번째로 2012년도는 미국 포틀랜드와 시애틀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인주지역아동센터·천안녹색소비자연대·천안지역자활센터·(사)한빛회(4명)이 미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한 바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