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월말까지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학생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 중 BMI 25이상인 학생 66명을 학교로부터 추천·신청 받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반과 오후반, 초등반, 중·고등반 등 4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특히 보건소는 대상학생들에 대한 학생비만 집중관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무산소운동, 근육운동, 영양관리(식이일지쓰기 등)지도, 금연·절주와 비만을 시행하는 등 연계·통합적 접근을 통해 비만을 효과적으로 해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아산시 생활체육회와 구강보건실운영학교를 연계해 학생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학교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40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줄넘기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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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말까지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66명을 대상으로 ‘비만 학생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