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초등학교(교장 최인재)가 진행하는 수준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학생·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 진행한 영어캠프는 3∼5학년 학생들의 영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개개인의 영어 수준을 고려한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영어 교육과 함께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들은 핫도그 만들기, 냅킨 만들기,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과 생활 속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용화초등학교 최인재 교장은 “방학동안 이뤄지는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 향상,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