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3일과 8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동계 청소년 충·효·예 교실에서 소방안전 생활화교육을 시행했다.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대형화재의 사례전파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방지요령, 화재 시 소화기·옥내소화전 등 자체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방법, 화재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종 대형화재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평상시 불조심 및 생활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아산소방서 강흥식 방호예방담당은 “청소년 충·효·예 교실이 인성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듯이 소방안전교육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데 무척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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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는 지난 3일과 8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동계 청소년 충·효·예 교실에서 초·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생활화교육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