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김지영(여경·35·경무계)경사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경사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치안정책 홍보와 안전한 아산만들기 및 지역치안협의회 주요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찰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체계 형성을 위한 SNS 대응 편성반을 계획·운영했으며, 민원실 모니터와 유관기관 전광판, 경찰청 블로그 폴인러브 및 위키트리 등을 활용해 아산경찰활동을 홍보했다.
특히 경찰청과 지방청, 경찰서 등의 주요시책과 활동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분기별 제작·발행해 협력단체 등에 배부했으며, 지역경찰이 외근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해 근무능력을 향상 시켰다.
아산경찰서 김지영 경사는 “새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주민을 가족처럼 위하고 봉사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 경사는 2003년 6월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지역경찰 및 복지·교통 업무를 담당했으며, 포상경력은 행자부장관, 경찰청장, 충남지방경찰청장, 아산경찰서장 표창 외 다 수가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신태상(40·배방지구대)경사와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