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18일 오전 7시30분 아산경찰서 앞 삼거리에서 아산시청 감찰부서와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연말연시 송년회 모임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고, 공직자 음주운전에 대한 근절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아산경찰서는 경찰서 앞, 시청 등 주요 관공서 앞 도로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양덕환 교통관리계장은 “연말연시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음주운전단속을 펼치겠으니 시민들은 음주운전 차량 발견 시 적극적으로 112신고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