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우체국은 ‘대한적십자사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천안우체국(국장 김종묵)은 지난 14일(금) ‘사랑나눔 자원봉사 한마당’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천안우체국 직원과 보험 FC 25명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놀이봉사와 시설 환경정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천안적십자 봉사관’에서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천안시 결식 빈곤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후원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우체국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우체국은 오는 26~27일에는 천안우체국에서 매월 후원하는 무의탁독거노인(2명), 중증장애인(1명), 소년소녀가장(2명), 저소득 소외계층(1명)의 각 가정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종묵 천안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천안우체국(국장 이상명)도 지난 14일 구성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죽전원(원장 정송월)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천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과 우체국 보험FC들은 이날 죽전원에 생활용품을 증정하고 원생들과 같이 미술수업을 했다.
이상명 국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동천안우체국은 지난 14일 구성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죽전원(원장 정송월)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