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공무원 CPR(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구급대원(응급구조사)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참여했으며, 대회결과 119구조구급센터 최동영·김형우 소방사는 최우수상을, 모종119안전센터 심재철·노형화 소방사는 우수상을, 배방119안전센터 이은미·김정국 소방교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겨울철 갑작스런 심 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경연대회가 생명의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