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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母子)의 추억만들기

모자(母子)의 추억만들기

등록일 2001년04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소감이 어떠냐고요. 더 없는 영광이죠. 기분 ‘짱’이에요. 울 엄마도 참 이쁘죠.”지난 21일(토) 김덕수(봉서중 2년) 군과 어머니 안상금(42·천안시 두정동)씨는 아주 특별한 날을 맞았다. 나란히 학생과 학부모 대표로 ‘과학의 날’ 행사 테이프 절단식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날 단국대학교 체육관은 ‘과학의 날’을 기념한 충남과학축전행사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충남과학축전행사는 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맞아 선진과학충남과 과학기술사회 기반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였다.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린과학체험마당’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벤처기업과 산·학·연 협력사업으로 개발된 각종 과학산업기술을 소개하는 과학산업박람회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또 지능로봇의 실용화 추진을 위한 ‘한국지능로봇 전시 및 경진대회’ 역시 만원사례. 이처럼 수많은 인파가 몰린 자리에서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근영 천안시장, 이길종 천안교육장 등 지역인사와 나란히 선 김덕수군과 안상금씨 모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준 것.김덕수군은 전교 1등를 차지하는 영재성과 학급 반장으로서 리더십을 겸비한 차세대를 짊어질 유망한 꿈나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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