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초등학교(교장 윤은진)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 줄다리기 초등 혼성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충청남도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 오목초 스포츠 줄다리기 선수들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등을 이용해 열심히 연습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의초와 당산초를 꺾는 등 총 전적 2승2패로 3위에 올랐다.
오목초 스포츠 줄다리기 홍관우 담당교사는 “그동안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이번 전국대회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