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등학교(교장 이규화)가 여자 배구부를 창단했다.
40여 명의 학생이 모여 동아리 활동으로 출발한 배구부는 지난해 11월 아산시배구협회로부터 코치를 지원받아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왔으며, 학교장의 적극적인 배구부 창단의지는 충남도교육청을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 체육회, 아산시 배구협회 등과 협조 체제를 이끌어내 지난 15일 창단식을 개최했다.
충무초등학교 이규화 교장은 “1차 5년, 2차 10년의 장기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충무초 배구부를 배구명문 학교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구부 창단식에는 아산시 프로배구단 드림식스 선수들이 참석해 충무초 배구부 15명의 선수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