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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Wee프로젝트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인정돼

등록일 2012년11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이 ‘제2회 Wee 희망 대상’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는 ‘Wee 희망대상’은 Wee프로젝트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기관에게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시상에서 충무교육원 충남Wee스쿨은 위기상황극복의 구체적 실적과 학교폭력 변화, 학교적응력 향상 등을 교과부 및 KEDI, 학계, 현장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중앙심사위원단에게 인정받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Wee스쿨은 학교폭력 등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4월부터 전국 최초 기숙형 치료교육공동체를 설립·운영했으며,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사전 적응 과정과 입교 후 과정, 학교적응 등을 통한 자치공동체 활동으로 93%의 학생이 원적교 복귀 후 진급·진학 할 수 있었다.

충무교육원 김양선 원장은 “위기 학생들도 믿고 기다리면 변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섰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펼쳐온 것이 이번 수상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Wee스쿨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과정을 개설해 현재 80명의 위기학생들이 공동체의 심성과 태도를 내면화하고 있다.

충무교육원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제2회 Wee 희망 대상’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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