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9일 서원1리 기와내 마을에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공무원 및 염치농협, ㈔물포럼 코리아, 충남지방경찰청 기동 1중대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하천 내 쓰레기 수거와 함께 생태교란식물 제거, 잡목 가지치기 등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기와내 실개천은 영인산 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상류에 가재가 서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