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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0’ 완패지만, ‘뜨거운 응원전’ 펼쳐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프로배구단 홈경기 개막전, 시민열기 뜨거워

등록일 2012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프로배구단이 홈경기 개막전에서 LIG손해보험을 맞아 3대0으로 완패했으나 아산시민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 14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 LIG손해보험의 프로배구 경기, 이날 경기장에는 최대 수용인원 3200명을 뛰어넘은 3500여 명이 몰리는 등 아산시 연고 첫 프로배구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명예 감독이었던 김호철 감독과 영국 국가대표 바카레 다미의 합류에도 우승에 대한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으나 아산시민들은 끝까지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친 김혜진(35·동일하이빌APT) 씨는 “프로배구 경기를 보기 위해 천안으로 나가야 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금까지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응원했는데 이제부터는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응원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4연패(남자 V리그 최하위) 및 2012~13시즌에 국한된 연고지협약 등에 대해 “1년만 할 거면 이렇게 투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첫 승리와 연고지를 아산시로 굳히기 위해서는 아산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상대로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티켓 대행사 : OK티켓(www.okticket.com)

▷현장판매: 이순신 체육관 앞 티켓부스에서 경기 2시간 전부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러시앤캐시와 LIG손해보험의 프로배구 이모저모

 

4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아이돌 ‘걸스데이’가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응원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궈놓았다.

구미시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응원열기 또한 만만치 않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시민들에게 응원도구를 나눠주었다.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치어리더 ‘드림걸스’.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응원하는 아산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모든 선수들이 배구공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하무적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다미 선수가 배구코트에서 ‘에어워크 덩크슛’을 시도하고 했다고?

‘러시앤캐시 드림식스’를 응원하는 노란모자가 응원석 한 편을 가득 채웠다.

최홍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의 왼쪽 어깨에 새겨진 ‘아산 맑은쌀’.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최홍석 선수와 조 민 선수를 응원하는 팬.

‘신중하고, 차분하게’ 리베로(수비전문선수) 이강주 선수.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파이팅!!!

“나의 불꽃슛을 받아라!”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김호철 감독님, 다음 경기에서는 ‘첫 우승’으로 더욱 멋진 웃음을 보여주세요.”

아산시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프로배구단이 홈경기 개막전에서 LIG손해보험을 맞아 3대0으로 완패했으나 아산시민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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