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4명, 소방방재청장 6명, 충청남도지사 16명, 충청남도의회의장 6명, 아산소방서장 21명, 아산시장 14명 등 총 73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올해 여름 사상 처음으로 세 개의 큰 태풍이 연이어 한반도를 강타했지만, 소방대원들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철저한 연구에 바탕한 최첨단 과학소방, 전문적 교육훈련을 통한 정예소방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