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온천지구대(대장 심희석)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산시 모종동 577-15번지에 위치한 신축 온천지구대는 총공사비 4억4800만원을 투입해 2012년 7월 착공, 대지면적 611.57m²(약 185평)에 건축면적 273.05m²(82.6평)의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써 민원실, 진술 녹화실, 민원인 휴게실, 직원 휴게실 등으로 신축됐다.
이날 온천지구대 신축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윤철규 지방청장은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믿음직한 모습으로 지역주민을 더욱 섬기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지구대는 경찰관 30명(지구대장1·관리반2·직원 27명(4조2교대)이 권곡·모종동과 온천동 일부 등 총 4만294명에 대해 경찰관 1인당 1343명을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