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5일 아산경찰서를 찾았다.
이날 윤 청장은 경찰서 방문에 앞서 현충사 참배를 마친 후 아산시노인회를 방문해 ‘아산은 충과 효가 깃든 고장인 만큼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 자세로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활동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한 후 아산서를 방문했다.
또한 윤 청장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후 온천지구대 경사 윤종태 등 5명 등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수여 및 현장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윤 청장은 “더 나은 충남·아산경찰로의 도약을 위해 존중, 엄정, 협력, 공감의 자세로 업무에 전념하고 ‘내 부모, 내 형제같이’ 주민을 대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