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온양2동 어의정사랑나눔회,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 등이 사랑의 집수리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11월8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가정, 장애인 노부부가정 등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땀을 흘렸으며, 지붕공사를 비롯해 보일러 및 싱크대설치, 도배·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가 고장나 겨울나기가 막막했던 한 독거노인은 “집에 새로운 보일러와 싱크대를 설치해 주어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