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종택)은 지난 5일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목도리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목도리는 심 모씨와 전 모씨의 목도리 8점 및 털실 기부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기부된 털실은 배방자이와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뜨개교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더해 총 73점의 목도리가 전달됐다.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 이종택 단장은 “털실기부자 및 재능기부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