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과 ㈜선양은 지난 9일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후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선양 박근태 대표이사는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아산시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O2린’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2013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선양에서 전달받게 될 후원금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범으로 그 의미가 깊고, 소중한 후원금으로 아산 발전을 선도할 스마트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은 지난 2009년부터 아산지역 8개 고교 70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급식비 지원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