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아산에서는 2266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1교시 512명, 3교시 559명 등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
“선배님들 수능 대박 나세요. 파이팅!” 수능시험 응원에 나선 온양한올고 학생들.
|
아산지역 4개 고사장 수능현황으로는 ▶온양고 611명 중 1교시 159명, 3교시 169명 결시 ▶아산고 516명 중 1교시 115명, 3교시 135명 결시 ▶온양여고 638명 중 1교시 133명, 3교시 135명 결시 ▶온양용화고 501명 중 1교시 105명, 3교시 120명 결시 등이고, 아산고 2명 및 온여고 1명은 특별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충남은 총 49개 학교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응시자 1만9692명 중 1904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 결시율은 14.8%로 지난해 12.5%보다 2.3%P 상승했다.
지역별 결시율을 보면 아산시가 22.7%로 가장 많았고, 서산 19.9%, 홍성 16.4%, 보령 16.1%, 천안 12.5%, 공주 10.7%, 논산 9.5% 순이다.
충남도교육청의 한 장학사는 “수시전형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수시합격생을 중심으로 수능을 보지 않는 경우가 느는 것 같고, 부득이한 경우 수수료를 환급해주는 것도 결시율을 높이는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배방읍과 인주면에서 수험생 4명을 112순찰차에 태워 아산고와 온양고 등으로 수송한 바 있다.
충남도교육청 66지구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이모저모
|
온양고등학교 안성준 교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능시험장 온도, 수험생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
|
수능시험 응원전에 참여한 온양용화고등학교 이선범 교장. |
|
수능 감독관들에게도 긴장감이 맴돈다. |
|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게 해 주소소’ |
|
선배님 시험 끝나고 신나게 놀아요. |
|
후배들아 너희를 믿는다. |
|
수험생을 응원하는 요염한 뿡뿡이. |
|
온양여고 학생들은 새벽부터 수험생을 위한 응원전이 펼쳤다. |
|
수험생을 응원하는 교사. 수험생의 표정이 밝다. |
|
‘첫 단추를 잘 꿰어야지’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고 있는 수험생. |
|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 |
|
수험생에게 큰절을 올리는 온양고등학교 학생들. |
|
새벽부터 수험생 챙기기에 나선 학부모들. |
|
괜찮아 잘 될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
|
내가 합격이라니 |
|
언니 술~술~ 잘 푸세요. |
|
선배님들! 힘내시고, 수능 대박나세요! |
|
수능시험 응원에 나선 온양여고 학생들. |
|
수능최강 형님들 힘내세요! 아산고 학생들. |
|
선배님들 수능대박 내서 2호선 타요! 온양용화고 학생들. |
|
짐승처럼 공부해서 정승처럼 합격하자! 설화고 학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