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정초병설유치원(원장 김순복)은 지난달 29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1·3세대 통합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활동에서 유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사회복지사의 복지관 시설 이용에 대한 설명을 안내받았으며, 설명이 끝난 후 그동안 연습한 동요 ‘참 좋은 말’, ‘코스모스’ 등을 율동과 함께 선사했다.
온양신정초병설유치원 김순복 원장은 “효와 공경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정초병설유치원은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3월부터 매월 1·3세대 통합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종합복지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매번 유치원을 방문해 요리활동과 조형활동 등에 함께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