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신리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보건교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건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 중 1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모두 참여해 학생건강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신리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 체험 한마당은 생활과 건강, 질병예방, 약물오남용 예방, 전시마당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향낭만들기, 심폐소생술 익히기, 음주상태 체험, 임신·출산 교육, 손씻기 및 이닦기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산교육지원청 홍순태 교육지원과장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건강을 책임지는 아산보건교과연구회의 ‘찾아가는 건강 체험 한마당’을 통해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